히스토리

Home>월간중앙>히스토리

[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외풍에도 꿋꿋…“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한다”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⑧ 전주고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00년, 전주 범씨 600년 도읍지’로 나와 있다는 설명이다. 그 기운을 품고 길러진 전주고 출신들의 면면-.새 주인을 찾던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 인수를 놓고 몇몇 대기업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던 올 초, 재계 관계자들은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기반을 둔 ‘프로스테이트 홀딩 컴퍼니’라는 낯선 기업이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겠다며 매각 의사를 타진해 왔기 때문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