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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절반인 아버지의 술잔 

[작가 윤문원 에세이 내 마음의 가족풍경 ⑬] 



소년의 아버지는 술을 좋아했습니다. 항시 뿌연 막걸리 자국이 옷섶에서 지워질 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마을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와 자식인 남매에게 속이 깊은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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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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