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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실용 用人術’ MB 적극 벤치마킹해야” 

국가 지도자의 위기관리 능력은 리더십의 중요한 기능… 위기 극복한 지도자 곁에는 신뢰받는 참모 있어
이슈기획 MB의 대한민국 구하기
역대 대통령 이렇게 위기 관리 했다 

글■최진 대통령연구소 소장 [cj0208.hanmail.net]
■ 노무현 대통령 대중호소력 “이미지메이킹 성공작” ■ 김대중 대통령 통합 & 국민소통 “외환위기 극복 돋보여” ■ 김영삼 대통령 화끈한 돌파력 “바람몰이식 개혁 주도” ■ 노태우 대통령 물 같은 인내심 “특유의 위기 넘어서기” ■ 전두환 대통령 군대식 결단력 “위기 경제에 성과 극대화” ■ 박정희 대통령 과업지향적 추진력 “카리스마 압권” ■ 이승만 대통령 마키아벨리적 외교력 “실리 추구의 명인” 성공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이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려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 역대 대통령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통해 난국 해법의 메시지를 전한다.
호랑이는 밀림에서 진가를 발휘하듯, 영웅은 전쟁터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지도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링컨·루스벨트·케네디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통령들도 전쟁·경제난·혼란기에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한 지도자가 됐다.



지도자의 앞길에는 수많은 악재와 장애와 시련이 등장하고, 그것을 제대로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엇갈린다. 고든(G. Gorden)에 따르면, 리더십의 기능은 조직원의 응집력 확보와 동기 부여, 조정·통합 행위 외에 위기관리 역할이 있다. 국가 지도자의 위기관리 능력은 곧 리더십의 중요한 기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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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호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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