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외환위기 가능성 없다 77%
■ 규제 완화, 종부세 완화, 공기업 민영화 순 잘했다
■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로 외환시장 안정될 것 69%
■ 금융시장 안정, 부동산 경기 연착륙, 일자리 창출 등 긴요
■ 경제팀 미숙한 대응보다 외생변수에 취약한 경제구조 탓
■ MB의 747 선거공약 물 건너갔다 71%
금융불안이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다. 출구는 있는가? MB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나? 경제전문가 52인에게서 받아본 처방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서둘러 비준하라(71%). 수도권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고(71%), 출자총액제한제도도 서둘러 폐지하라(60%). 금산분리 완화는 추진해야 한다(60%).”
월간중앙이 각계 경제전문가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서베이에서 응답자들이 내놓은 경제 회생을 위한 처방전이다. 네 가지 모두 찬반 양론이 격렬하게 부닥치고 있지만, 이명박(MB) 정부가 밀어붙이는 것들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시장의 안정에 주력할 때라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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