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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골프 못 쳐요 저는 재밌어요, 돌연변이인가?” 

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 팔방미인 프로골퍼 유소연 

기획·정리 오효림 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사진 최재영 월간중앙 사진부장 [presscom@hanmail.net]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 특별활동시간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유소연 선수. 최근 국내 대회에서 2승을 거두며 강자로 떠오른 그는 엘리트 코스를 모두 거친 엘리트 선수다. 하지만 정작 그는 골프 말고도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것이 고민이라는 꿈 많은 소녀다. 진정으로 골프를 즐길 줄 아는 신세대 선수 유소연을 조영남이 만났다.
IMF 외환위기로 나라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이던 1998년 바다 건너에서 날아온 박세리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메이저대회 우승은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 선수는 당시까지만 해도 부유층 운동의 상징이었던 골프의 대중화에도 한몫 했다. 박세리 선수로 인해 고무된 많은 부모가 ‘제2의 박세리’를 꿈꾸며 어린 아들·딸에게 골프채를 쥐어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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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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