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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처럼! 오바마의 베팅 

당파 초월한 정치·뒷심 좋은 지지율·개혁 추진력·핵폐기 정책 등 겨냥
집권 2년차 흔들리는 인기…소신있는 경제정책으로 돌파해낼까
국제 | 민주 출신 美대통령, ‘공화대통령’ 따라하기 

글 윤정호 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집권 2년째를 맞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더니 11월3일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지사선거를 내준 데 이어 올해 1월19일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상원의원 특별선거에서도 패배했다. 이에 따라 국정운영 방향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보수진영은 국정운영이 너무 좌편향적이라고 불만이다. 진보진영은 공화당 눈치를 보느라 개혁 어젠다 처리가 늦어진다고 역정이다. 하지만 오바마는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눈치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난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기세다. 오바마의 이러한 국정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은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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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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