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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사랑의 힘 

의료특집 | 연세의료원의 기독 정신
봉사·헌신·기부 통해 창립정신 확산 

한기홍 월간중앙 객원기자 [glutton4@naver.com]
이철 의료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기독교 의료기관으로서 기독교 설립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의료원 발전 및 경영의 최종 목적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봉사의 실천이라는 것이다. 그는“연세의료원 125년 역사를 지탱한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기독교 정신이며, 기독교 정신의 부흥이 가장 시급하다”며 원칙에 의한 상생과 협력을 강조했다.



연세의료원은 산하 18개 기관에 예산이 1조원 이상이며 직원이 8000명에 이르는 거대한 살림이다.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시절 이철 원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획을 만들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목표가 설정되면 머뭇거리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 일을 추진했다. 의료원 행정과 경영에 참여하면서 그는 자신의 성격에 ‘용기와 추진력’이란 날개를 달았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성격을 개조했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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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호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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