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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나눔과 섬김이 확산돼야 빈부 양극화 해소' 

이지은 월간중앙 객원기자 [press360@naver.com]
‘지금·여기서·내가·실천 가능하고·작은 일부터 한다’는 5대 원칙 지켜 천안함재단이사장직 맡아 유가족과 생존장병 도와
“행복의 비결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부자로 죽는 것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너무도 유명한 카네기의 가치관은 미국의 부유층에 자선사업과 사회기부를 일깨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개인기부 참여율은 연평균 85%다. 이렇게 기부문화가 정착한 데에는 사회지도층의 영향이 가장 크다. 그들로부터 시작된 기부가 자연스럽게 모든 국민에게 퍼졌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세무법인 석성 사무실에서 명실상부하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조용근(65)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만났다. 명성만큼이나 화려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소탈한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반갑게 기자를 맞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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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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