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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획 연재] 한국의 청춘, 세계 지성을 만나다 (1) 노암 촘스키 

“‘이것은 정당한가’ 질문이
모든 변화의 시작” 

진행=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정리=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 젊은이의 역할? “인류 생존의 문제에 관심 가져야” ‘시대의 멘토’에 목마른 한국의 젊은이들이 세계의 지성과 만난다. <월간중앙>은 신년호부터 하버드대 출신의 인문학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의 진행으로 세계 지성과 청년들 간의 화상 대화 내용을 지상 중계한다. 그 첫 번째 초청자는 언어학자이자 철학자인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스(MIT) 공과대 언어학 교수다.
“최근 신 자유주의 경제 개발에서 소외된 압도적 다수의 삶은 정체된 반면, 극소수 계층 만이 막대한 부를 차지했으며 민주주의 시스템이 심각하게 훼손됐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이에 중대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노암 촘스키 교수가 미국 월가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을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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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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