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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 공천 非情
결전 앞두고 환호와 탄식,
고성이 난무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 신청 접수가 모두 끝났다. 2월 15일 마감한 새누리당의 공천 신청자는 총 972명. 전국 평균 경쟁률이 4대 1에 육박했다. 민주통합당은 2월 11일 비교적 일찌감치 접수 창구를 닫았다. 공천 신청자는 총 713명으로 전국 평균 경쟁률은 2.9대 1을 기록했다. 공천 신청의 최종 결과만 놓고 보면 양당 모두 성공작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는 양당 모두 희비가 교차했다. 2월 들어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주변은 한동안 썰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높은 빌딩 숲에 둘러쌓여 있고, 날씨도 추웠지만 꼭 그 탓만은 아니었다. 2월6일 시작한 공천 신청 첫날 단 2 명만이 서류를 접수해 당직자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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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호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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