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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스타, 추억의 명배우② - 정윤희 황금비율 몸매 자연미인의 전설 

 

글·윤상길 매경닷컴 MK패션 편집국장 사진·김상근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
도시적 세련미, 동양적 고전미 겸비한 당대 남성들의 로망…뇌쇄적 카리스마로 국제스타 반열에 우뚝 서


‘자연미인의 전설’로 불리는 배우 정윤희. 그가 어느 사이 이순(耳順)의 나이가 되었다. “추억이란 세월과 함께 멀어져가는 강물이 아니다”라는 신영복 교수의 말에 동의하는 중·노년 남성에게 그가 우리 나이로 60세가 되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다. 추억이란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숱한 사연을 계기로 다시 되살아나는 법. 의학의 도움을 받거나, 미용분장 기술에 의존한 ‘인조미인’들이 넘쳐나는 세태 속에서 우리는 추억 속의 미인 정윤희를 떠올린다. 그는 여전히 20대 초반의 스타로 남아 있을 뿐이다. 우리들의 ‘연인’이고 ‘로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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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호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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