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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닮았네! 이 가족의 행복론 - “아 버지께서 닦아놓은 길 즐기면서 걷는 중이죠” 

 

타악기 연주자 박동욱·박윤 부녀(父女)의 음악사랑 고적대의 북 치는 모습 보고 타악기에 빠진 아버지 & 타악기를 장난감처럼 갖고 놀며 자라나 세계무대 누비는 딸


음악가들 사이에서는 연주자가 자신이 다루는 악기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다. 섬세한 선율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는 성격이 예민하고, 강한 울림을 내는 금관악기 연주자는 통이 크다는 얘기도 그중 하나다. 연주자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악기의 성향과 비슷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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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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