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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 배로 갚아주겠다” 외치는 ‘한자와 세대’와 아베 손잡다 

일본의 젊은 세대를 어찌할까 

유민호 월간중앙 객원기자, ‘퍼시픽21’ 디렉터
‘갑’ 중심의 기성세대 가치관에 도전장 내미는 40대들의 대약진…단카이(団塊)나 버블 세대와 달리 주변국과의 관계 설정에서도 ‘성난 목소리’


일본 도쿄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됐다. 3·11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체르노빌×10 가능성’까지 갔던 일본이 2년 5개월 만에 올림픽 개최국으로 재등장했다. 위기(危機)를 승기(勝機)로 바꾸는 일본인 특유의 저력이 돋보인다. 올림픽은 평화적 수단으로 국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 파워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한국현대사, 아니 5000년 한반도 역사 전체를 통틀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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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호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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