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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는 관심 없어. ‘ 미래정치’ 큰 그림을 그리는 중” 

‘해외체류’ 마치고 돌아온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오상민 월간중앙 기자
최근 귀국한 원희룡 전 의원의 정치행보가 주목받는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시장 선거보다는 더 ‘큰 꿈’을 꾸는 듯하다. 그는 국가 미래비전 모색에 골몰한다고 했다.


원희룡(元喜龍·49) 전 의원이 꽤 긴 침묵을 깼다. 2012년 5월 영국 유학을 떠났던 때부터 헤아리자면 근 1년6개월 만이다. 그동안 영국 케임브리지대 방문연구원, 독일 베를린 아데나워재단 연수, 중국 베이징대 객원연구원 등으로 절반쯤은 유럽에서 나머지는 중국에서 머물렀다. 8월 31일 귀국한 뒤로 그는 무척이나 말을 아꼈다.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도 일절 응하지 않았다. 기자들과 전화가 연결돼도 마지못해 몇 마디 소감을 밝히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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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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