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언급에 경제적 효과 전망 쏟아져…‘북한=통일파트너’ 인식 없는 경협논의는 정치구호에 그칠지도
근로자들을 태운 출근버스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고 있다.
1월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통일은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본격적인 통일 논의에 불을 댕겼다. 그로 인해 정치권 일부에서는 당장 통일 준비가 시작될 것처럼 분주하다. 정해지지 않은 잔칫날을 두고 상차림부터 고민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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