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분 바탕으로 박 대통령 의중 꿰뚫고 국정 철학 전파…정보력, 분석력, 표현력이 정치적 파급력 배가시켜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로 활동하는 윤상현 의원(51·인천 남 을)의 에쿠스 승용차 뒷 좌석 바닥에는 일간지가 수북하게 쌓일 때가 많다. 그는 매일 아침 6시 전에 국회에 도착해 아침 운동을 하고 조간 신문을 거의 다 훑는다. 일정 때문에 신문을 읽지 못하거나 해외 출장을 다녀오는 경우에는 그동안 못 본 신문을 승용차에 싣고 다니며 틈틈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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