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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독일인의 행복에서 배운다 - 석차 없는 성적표, 초·중등 교육현장 

“엄마, 나 오늘 ‘행복’ 했어요” 

박성숙 ‘독일교육 이야기’ 저자
사교육은 학습 부진아를 위한 위급처방… 성적지상주의 경계하는 강력한 사회적 흐름 존재


인간이 교육을 시작하게 된 본래 목적은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현실은 학교가 학생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천으로 부각되어 교육의 근본 취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독일교육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교육의 근본 목적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독일인은 세계 어떤 나라 학교에도 존재하는 경쟁과 성적지상주의 교육에서 조금이라도 탈피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데 골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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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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