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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의 始原-옌안대장정의 길③ 샹강 비극의 대반전 

홍군의 참패가 거꾸로 마오쩌둥에게 기회를 주다 

글·사진 윤태옥 다큐멘터리 작가·제작자
샹강을 건너 살아남은 중앙홍군은 겨우 3만여 명뿐… 대장정 최악의 참패로 공산당 리더십에 균열


중앙홍군의 절반이 궤멸되자 공산당 내에는 깊은 자괴감이 원혼처럼 흘러다녔다. 당 중앙 3인단의 리더십에 대한 불신과 회의가 제기됐다. 계속되는 탈주와 참패로 홍군은 새로운 리더를 갈망했다. 당·정·군 모두의 권력을 잃었던 ‘왕따’ 마오쩌둥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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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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