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특별 인터뷰]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 

“적폐청산은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라면 곤란” 

글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종교에서 최고의 정의(正義)는 자비,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
교단 역량 세계화에 집중해 ‘종교의 UN’ UR 창설에 앞장서겠다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는 감사를 행복의 첫째 조건으로 들었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마친 김 종법사가 산책을 하던 중 카메라를 보자 미소를 머금고 있다.
국내 4대 종교 중 하나인 원불교에 변화가 일었다. 11월 4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제14대 경산(耕山) 장응철(張應哲) 종법사(宗法師)가 퇴임하고 제15대 전산(田山) 김주원(金主圓) 종법사가 취임하는 대사식(戴謝式)을 거행했다. 대사식은 원불교에서 최고지도자인 종법사 직위를 공식적으로 넘겨주는 행사다.

중앙총부가 있는 익산성지(聖地)에는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의 성탑(聖塔)과 성비(聖碑)·정산(鼎山) 종사 성탑·영모전(永慕殿) 등이 처음의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대종사의 유품과 기념관도 있다. 익산성지는 대종사가 공식적인 교화를 열었던 곳으로 종교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을 종교에 원용(援用)하자면 딱 들어맞는 종교가 원불교다. 원불교는 유불선(儒佛仙) 3교의 교리를 통합해 만든 종교다.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에서 출발한다. 토종 종교인 원불교는 창립 100년이 지난 현재 교도(敎徒)가 130만 명(국내 입교 인원 기준)에 이르렀다.

대종사는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도 경전(經典) 아님이 없다”고 했다. 원불교 교전(敎典)에 나오는 대종사의 말은 지금까지도 울림이 크다. [원불교전서(圓佛敎全書)]는 주요 언어로 번역됐으며, 오대양 육대주로 원불교 가르침이 퍼져나가고 있다. 원불교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토대는 마련된 셈이다.

월간중앙이 11월 14일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김주원 신임 종법사를 만났다. 김 종법사는 “적폐청산은 필요한 일이지만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 종교적 관점에서 보면 최고의 정의는 자비”라고 말했다. 김 종법사는 교정원(敎政院) 총무부장 등을 거친 뒤 2009년 제25대 교정원장에 취임했다. 영산선학대 총장을 지낸 그는 지난 9월 임시수위단회에서 제15대 종법사로 선출됐다.

“종법사는 법통의 중심이요, 정신적 지주”


▎김주원 종법사는 원불교가 다른 종교들과 가장 다른 점으로 화합을 꼽았다.
종법사님과 원불교의 인연이 궁금합니다.

“어려서 살던 집(전주) 근처에 원불교 교당(敎堂)이 있었습니다. 그 앞을 왔다갔다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죠.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가 (원불교) 학생회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다니게 됐어요.”

학창시절(전주고) 공부를 굉장히 잘하셨다죠? 선생님들이 “무조건 합격”이라며 서울대 진학을 권했지만, 끝내 원광대 원불교학과에 지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서울대요? 지원했으면 아마 떨어졌을 거예요(웃음).”

원불교에서 종법사는 어떤 자리인가요?

“원불교를 대표하는,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공부가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신 분들 중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사람을 종법사로 선출합니다. 법통(法統)의 중심이요, 정신적 지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016년이 원불교 창립 100주년이었습니다. 어떤 기준에서 1916년이 원기(圓紀)가 되는 건가요?

“1916년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님이 진리를 크게 깨달으신 해죠. 그때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원불교의 원년, 즉 원기로 삼은 것입니다. 대종사님은 원기 40~50년은 이 나라에서 결실을, 이후 400~500년은 세계에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원기 50년이 됐던 1960년대 중반 국가에서 정식 종교(법인 인가)로 인증받았습니다. 세간에서는 원불교를 4대 종교라고 하는데 사실 교세(敎勢)를 보면 4대 종교라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자생종교 중 군종(軍宗)에 포함된 종교는 원불교뿐입니다. 국가에서 군종으로 인증됐다는 게 4대 종교로 부르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1916년 4월 28일(음력 3월 26일)에 대각(大覺)했다. 원불교 초기에는 음력으로 행사를 치르다가 사회 변화에 맞춰 4월 28일로 변경했다. 또한 대종사가 1891년 5월 5일(음력 3월 27일)에 탄생한 것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5일에 이르는 기간을 대각개교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원불교 열린 날’이라고도 한다. 김주원 종법사는 “기독교나 불교에서는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탄신일을 중요시하는 데 반해 원불교에서는 대종사님의 탄신일보다는 깨달은 날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우리 사회의 정신적 지표… 종교 화합에도 ‘앞장’


▎김주원 종법사는 스트레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내 마음을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00년, 원불교의 국가적·사회적 역할에 대해 평가해 주십시오.

“원불교가 세(勢)가 작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가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긴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불교를 이끌었던 종법사님들이 다들 인격적으로 훌륭하셨기 때문에 국가가 변환하는 시점에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불교가 지향하는 정신은 화합입니다. 정치적으로 여야가 갈등을 빚을 때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그런 정신들이 사회에 전파됐고,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요? 원불교에서는 교화·교육·자선을 중시하는데 아마도 요즘 대안학교의 효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말해 원불교는 우리 사회에서 정신적 지표(指標)를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원불교는 향후 100년을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11월 4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대사식에서 취임한 제15대 전산 김주원 종법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향후 100년은 세계화에 교단의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원불교는 예전부터 ‘UR(United Religion)’이라고 했습니다. 즉 종교의 UN을 말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이념이 다르더라도 UN을 통해서 화합할 수 있는데 종교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불교가 세계로 뻗어나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UR 창설입니다. 일찍이 대종사님은 ‘UR이 생기면 본부는 금강산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UR 본부가 금강산에 있다는 것은 남북이 하나로 통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남북이 하나되면 평화의 기운이 생기고, 그 기운이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원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원불교에서 종교 화합이라고 말하니까 어떤 종교 지도자는 화합은 틀린 말이라고 하더군요. 종교는 절대 섞일 수 없다는 거죠. 그러니 종교 이해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원불교는 표현은 달라도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부처님이라고 불러도 원불교에서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곧 부처님이고 부처님이 곧 하나님이니까요.”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합니다.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으십니까?

“청년들을 생각하면 우선 말문이 막힙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젊은 시절에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요. 기존의 정치인이라든가 지도적 역할을 하는 분들이 더 잘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한다고 해서 청년들이 현실을 떠나서 살 수는 없습니다. 결국 현실에서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끝까지 (사람을) 죽이는 진리는 없습니다. 겨울이 춥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겁니다. 극(極)해지면 반전이 생기는 법이죠. 열리는 길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우리 사회에는 노인문제도 심각합니다. 2017년 8월을 기점으로 한국은 고령사회, 즉 전체 인구의 14%가 65세 이상인 나라가 됐습니다. 종교적 관점에서 고령사회를 어떻게 보십니까?

“거역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단에서 어른들에게) 앞으로 수명이 늘어날 거란 말씀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때 어른들 말씀이 ‘한국이 진급기(期)에 있다’는 거였죠. 쉽게 말해 진급기는 봄입니다. 그러니 수명이 늘어나는 시기인 거죠. 지금 와서 보니 수명이 많이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늘면 늘었지, 줄진 않습니다. 저는 노인들의 자력생활을 이야기합니다. 내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노인이 되더라도 젊은 세대들에게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살려고 해야 한다는 거죠. 힘이 있다면 그 힘에 따라서 일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그렇더라도 모든 노인이 자력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청년들은 노인들, 아무리 내 힘으로 살려 해도 안 되는 분들은 도와야 합니다.”

적폐청산을 종교적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또 진정한 정의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적폐청산은 반드시 해야 될 일입니다. 가령 사람 몸 속에 암덩어리가 있으면 떼내야지 그냥 두고 살 수는 없잖아요? 적폐청산 그 자체는 나쁜 게 아닙니다. 그래야 공정사회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적폐청산은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지 적폐인을 청산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적폐를 청산하다 보면 사람을 전혀 손대지 않을 순 없겠죠. 옛말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 기화(奇禍)로 사람이 다치게 한다든지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 하면 안 됩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최고의 정의는 자비입니다.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이고요.”

“얼음이 녹을 때도 시간은 걸린다”


▎익산성지 경내에 있는 대종사 성탑에서 기도하는 김주원 종법사.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어려서부터 통일에 대해서 긍정적 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어른들이 ‘하룻밤 자고 났더니 통일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하셨죠. 그러면 그 ‘때’가 언제인가? 사람들 간에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때가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즘 가만히 보면 (남북 간에) 미워하는 마음이 상당히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 시절만 해도 북한 사람들은 뿔난 사람인 줄 알았다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문제에서는 잘했다고 봅니다. 얼음이 녹을 때도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올해가 굉장히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원불교를 쉽게 설명해 주십시오.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등이 9월 18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김용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우리는 누구나 마음을 쓰고 살잖아요? 어떤 이는 예쁘게 쓰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자기밖에 모르기도 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마음을 써야 세상이 좋아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종사님은 ‘조물주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너희들 각자가 조물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뭐가 너희를 만드느냐? 마음이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는 것이 복되고 은혜로운 건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원불교는 마음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입니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는 어떤 분이신가요?

“국가에는 대통령이 있고, 대통령에겐 임기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성자(聖者)가 있습니다. 그 성자들도 다들 임기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성자가 나와야 합니다. 시대가 과거와는 많이 바뀌었으니까요. 가령 남녀칠세부동석이란 말이 요즘 시대에 맞겠습니까? 세상이 하나로 열리는 때입니다. 이슬람 교도와 불교도가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어떻게 화합하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겠어요? 그 모든 걸 소통시켜서 하나로 만들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이 시대에 맞는 지도력이죠. 대종사님은 일찍이 그런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종교적 용어로 주세불(主世佛)이라고 합니다. 쉬운 말로 그 시대의 ‘정신적 대통령’이라는 거죠.”

흔히 기독교는 타력 종교, 불교는 자력 종교라고들 합니다. 원불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자·타력의 종교입니다. 사실 자력이라는 게 타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타력도 자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거고요. 따지고 보면 불교도 자·타력 종교이고, 기독교도 자·타력 종교입니다. 다만 어디에 방점을 찍었느냐의 문제일 뿐이죠. 우리 원불교는 자력과 타력 병진(竝進)입니다.”

“신심 없으면 공을 이루지 못하나니”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를 열고 있는 원불교도들.
가슴에 새기는 법문(法文)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가슴에 지니고 사는 법문이라…. 종교인으로서 법문, 그건 신심(信心)입니다. 종교는 믿음이 생명이니까요. 종교를 믿지 않는 분들도 믿음을 가지면 생활이 편해지고 좋아집니다. 성자들이 잘못된 길로 가르칠 리가 있을까요?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나쁜 말씀을 하셨을까요? 우리가 부족해서 그렇지 어떤 종교를 믿든지 성자의 말씀을 잘 따르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전 중에는 ‘스승이 제자를 만나매 먼저 그의 신성을 보나니 공부인이 독실한 신심이 있으면 그 법이 건네고 공을 이룰 것이요’라는 말씀을 좋아합니다.”

[원불교전서] ‘대종경(大宗經)’ 제10 신성품(信誠品) 1장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대종사 말씀하시길 ‘스승이 제자를 만나매 먼저 그의 신성을 보나니 공부인이 독실한 신심이 있으면 그 법이 건네고 공을 이룰 것이요, 신심이 없으면 그 법이 건네지 못하고 공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무엇을 일러 신심이라 하는가. 첫째는 스승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니, 비록 천만 사람이 천만 가지로 그 스승을 비방할지라도 거기에 믿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며 혹 직접 보는 바에 무슨 의혹되는 점이 있을지라도 거기에 사량심(思量心)을 두지 않는 것이 신이요.”


▎익산성지 내 송대(松臺) 마루에 앉아 잠시 햇살을 쬐던 김주원 종법사가 경내를 지나는 사람을 보자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얼굴이 참 편안해 보이십니다. 스트레스 관리 비결이라도 있으신지요?

“스트레스요? 안 받으면 되죠(웃음). 일은 일대로 하면서 내가 스트레스 안 받으면 되는 겁니다. 누군가 나를 욕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기분이 안 좋고 스트레스 받겠죠? 그런데 그냥 듣기만 할 뿐, 내 마음을 사용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 사람이 욕한다고 해서 내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칭찬한다고 해서 내가 높아지는 것 아니에요. 나는 그냥 나인 겁니다. 일도 마찬가지예요. 바쁜 거는 바쁜 걸로 끝내야 합니다. 그걸 자꾸 내 안으로 끌어들여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 건강 관리 방법은 밥 잘 먹고 많이 걷고 요가 좀 하고, 다른 건 없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불교적 수행법으로 말하면 마음을 비운다고 하는데 마음을 좀 놓고 살기 바랍니다. 그러면 편안해져요.”

임기가 막 시작됐습니다. 원불교 교도와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주신다면.

“정말 우리 국민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라는 게 남이 주는 것이 아니고 각자가 만드는 겁니다. 행복해지려면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 글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 사진 오종찬 객원기자 ojc3432@daum.net

/images/sph164x220.jpg
201812호 (2018.11.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