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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국 워싱턴에서 목격한 사이버 냉전의 민낯 

 

미국 대선 캠프 이메일 유출, 이란의 핵무기시설 교란, 북한 미사일 발사 방해, 소니영화사 해킹사건, 화웨이 발 신(新)냉전, 페이스북 가짜뉴스와 푸틴의 댓글 부대, 사이버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북한….



핵무기 이후, 글로벌 지정학을 이토록 크게 흔든 무기는 없었다. 사이버 무기는 값싸고, 발뺌하기 쉬우며, 갖가지 용도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나라의 기간산업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사회 내의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기도 한다. 이런 사이버 전쟁에서 강대국과 약소국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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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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