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대학평가는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1994년 이후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미국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랭킹’이 있다면 한국엔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있다. 한국의 4년제 대학은 현재 학생 수 감소와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과 연구, 취업 등에 성과를 올리고 국제화에 나선 대학들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