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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사진으로 보는 2021년의 결정적 장면들 

11월 위드 코로나 시작, 야구장에선 육성 대신 손뼉으로 응원했다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G2 패권 경쟁 속 1월 바이든 취임 이어 11월 시진핑은 장기집권 틀 다져
[미나리]·[오징어 게임]·‘방탄소년단’, 코리아 소프트 파워 한껏 과시


▎11월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와 두산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야구장 입장 관중에게 육성 응원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소리 대신 손뼉으로 응원을 대신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신축년(辛丑年)이 저물어간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2년 차’ 2021년에도 지구촌의 감염병 공포는 계속됐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 개발에 이은 접종 그리고 치료제 개발 등으로 지구촌은 후반기 들어 단계적으로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G2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1월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했고, 11월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장기집권의 명분을 쌓았다. 한국의 대중문화는 국내외적으로 코리아 소프트 파워를 한껏 과시했다. 영화[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인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쾌거를 올렸고, 방탄소년단(BTS)은 빌보드차트 10주간 1위, 최다곡 등의 기세를 올리며 그래미 어워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월간중앙이 2021년의 결정적 장면들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세계 대통령’ 바이든 시대 개막 “통합에 영혼 걸겠다”


▎지난 1월 20일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이 부인과 딸·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월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바이든 시대’를 열었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을 지낸 뒤 역대 최고령인 79세 나이로 미국 최고 지도자에 올랐다.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 연방의회 국회의사당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973년 상원의원으로 취임할 때부터 함께했던, 128년 된 가보(家寶)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다.

취임식 연설의 주제는 ‘통합된 미국’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영혼을 걸고’ 미국 안팎에 통합과 화합을 가져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시대의 고립주의와 단절을 선언하는 한편, 국제사회 동맹과 협력을 재개하며 미국의 리더십을 다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늘 내 모든 영혼은 미국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통합하는 데 있다. 정치적 극단주의, 백인 우월주의, 국내 테러리즘의 부상에 맞서 싸워야 한다.”

오세훈·박형준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압승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4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하기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60) 서울시장, 박형준(61) 부산시장 후보가 압승했다. 오 시장은 57.50%, 박 시장은 62.67%를 얻었다. 공휴일이 아니었는데도 투표율이 서울 58.2%, 부산 52.7%를 기록했을 만큼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광역단체장 재보선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보수 정당에 서울시장 자리를 내준 데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깃발을 꽂은 부산시장 자리도 빼앗겼다. 민주당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지난해 총선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간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지만, ‘미니 대선’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 이후 1년 만의 큰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정권 탈환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

74세 배우 윤여정의 쾌거-아카데미 여주조연상


▎재미동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에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 윤여정, 윌 패튼이 출연했다. / 사진:판씨네마
윤여정(74)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았다. 아시아 배우로는 1958년 30회 때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여우조연상) 이후 두 번째. 윤여정은 4월 2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면서 이곳의 TV 프로그램을 많이 봤는데 오늘 이 자리에 직접 서게 되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이기지 못했다.

윤여정의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그는 미국의 주요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레이스’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총 40여 개 트로피를 받았는데, 특히 아카데미 수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제27회 미국 배우조합(SAG)과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며 수상을 예고했다.

문재인-바이든 첫 한·미 정상회담… 피벗 투 아시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월 19~22일(한국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양국 간 첫 번째 정상회담이었다. 정상회담 이후 미국 주요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피벗 투 아시아(Pivot to Asia, 아시아 중심)’ 전략의 본격화 신호라고 분석했다. 피벗 투 아시아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가 집권 1기 후반부에 공개한 대외 전략이다.

그런데도 정작 오바마 정권은 중동 문제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된 피벗 투 아시아 정책을 펴지 못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피벗 투 아시아 정책을 공식적으로는 폐기했다. 그러나 중국과의 대립각을 세우면서 미국 외교에서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오바마 때보다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이든 정부 역시 출범 초기부터 중국 견제를 강조하며 피벗 투 아시아 정책에 힘을 쏟을 것을 예고했다.

36세·0선 이준석… 첫 보수 정당 30대 당수 되다

‘원외·0선·36세’라는 이례적 경력의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6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5만5820표, 여론조사 58.76%를 기록하며 중진 의원들을 제치고 새 수장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당대표 출마 선언에서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거론하며 “60대 이상의 전통적 지지층과 2030이라는 새로운 지지층의 세대 간 결합을 통해 크게 이겼다”며 “얼떨결에 얻은 과분한 승리다. 젊은 지지층의 지지를 영속화하려면 우리는 크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당선으로 차기 대선 승패의 열쇠로 꼽히는 젊은 층 공략의 주도권을 쥐었다며 크게 반색했다. 그런가 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구원(舊怨) 탓에 되레 이 대표가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의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1년 유예됐던 도쿄올림픽, 그 뜨거웠던 17일


▎8월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가 확정되자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32회 도쿄올림픽이 1년 뒤인 2021년 8월에 열렸다. 올림픽 사상 감염병 때문에 대회가 연기된 건 처음이었다. 205개 나라 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 등 총 206개 팀이 출전한 17일간의 열전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39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은 금메달 38개로 2위, 일본은 금메달 27개로 3위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매, 동메달 10개로 16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던 2016년 리우 대회 때와 비교하면 한국은 메달 수는 물론 순위도 한참 뒤로 밀렸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과거처럼 메달 획득에 집착하지 않았다. 결과보다 과정, 순위보다 열정에 더 큰 박수를 보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4강에 오른 여자 배구는 비록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국민에게 투지와 감동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국익 없는 곳에선 싸우지 않겠다” 미국 아프간 철군


▎8월 16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 이 나라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하려 하고 있다. / 사진:트위터 캡처
2021년 8월 3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전 세계로 타전된 외신의 미군 철수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던 카불 공항의 무질서한 상황, 이륙하는 미 공군기에 매달려서라도 탈출을 원했던 이들의 절규, 그리고 두 명이 끝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상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됐다.

세계 최강국 미국이 결국 아프간에서 발을 뺐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아프간을 공습했고, 이후 20년 동안 미국 역사상 최장기 전쟁을 수행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아프간 철군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국익이 없는 분쟁지역에서 끊임없이 싸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프간 사태는 미국이 자국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선택을 달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이 군사적으로는 철수했지만, 정치적으로는 발을 뺄 수 없을 거란 전망도 있다.

세계인 열광시킨 '오징어 게임'의 경쟁력


▎10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사진: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전 세계가 ‘[오징어 게임]앓이’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 콘텐트 중에서 83개국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처음. 특히 ‘볼리우드(Bollywood)’라 불릴 정도로 자국 콘텐트가 강세인 인도에서도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영국 월간지 [모노클]이 지난해 한국의 소프트 파워 순위를 독일에 이어 세계 2위로 평가할 정도로 한국 콘텐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1위를 휩쓸자 애플과 아마존,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K웹툰도 네이버·카카오 플랫폼을 타고 일본과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 만화가 세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상 최초 0선끼리의 대선, 이재명 vs 윤석열


▎이재명(오른쪽)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월 10일 서울 광장동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주최 글로벌인재포럼 2021 행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사진:국회사진기자단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본선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여당인 민주당이 10월 10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본선 후보로 선출한 데 이어 11월 5일에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본선 후보로 결정하면서다. 헌정 사상 원내 1, 2당 후보가 모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0선(選)인 경우는 처음이다.

두 후보는 당내 경선 시작 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며 무난한 본선 진출을 예고했다. 이 후보는 결선투표를 무산시켰을 만큼 민주당 당원 등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윤 후보 역시 예상보다 큰 차이로 홍준표 경선 후보를 따돌리고 본선에 올랐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나 듯 두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만만찮다. 차기 대선이 ‘비호감도의 경쟁’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비호감도는 60.9%, 윤 후보의 비호감도는 52.8%였다.

장기집권의 명분 쌓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공산당 19기 제6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6중전회) 폐막일인 11월 11일 베이징에 있는 공산당 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AFP 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100년 역사에 3번째 역사 결의를 채택함에 따라 시진핑(68) 국가주석 장기집권의 명분을 쌓았다.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는 회의 마지막 날인 11월 11일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의’(역사 결의)를 심의·의결했다. 중국 공산당이 역사 결의를 채택한 것은 40년 만이다. 마오쩌둥(毛澤東) 시대이던 1945년에 나온 1차, 덩샤오핑(鄧小平) 집권기인 1981년 2차 결의에 이어 세 번째다.

결국 이번 역사 결의는 후진타오·장쩌민 전 국가주석(연임으로 10년)을 뛰어넘는 시 주석 장기집권의 명분을 담은 문서라는 평가다. 2012년 임기 시작과 함께 당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 등 당·정·군을 거머쥔 시 주석은 2018년 중국 입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헌법에서 ‘국가주석직 3연임 제한’ 조항을 삭제하면서 장기집권을 예고했다.

업그레이 BTS 빌보드 1위… 그래미 어워즈에 성큼


▎방탄소년단(BTS)이 10월 24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빅히트뮤직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까지. 올 한 해 방탄소년단(BTS)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버터’로 2021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장 기간인 10주간 1위에 올랐고, 한 해 동안 최다곡을 1위에 올렸다. 그만큼 그래미 어워즈엔 한 발 더 다가섰다.

1959년 시작된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상식이자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발표한 영어 싱글 ‘버터’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통산 10주간 1위에 올랐다. 이어 팝스타 애드 시런이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핫 100’에 연이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스크 대란부터 코로나 블루까지… 근 2년 만에 되찾은 일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 여성이 첫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코로나 전쟁이 시작됐다. 마스크 대란부터 자영업자, 직장인, 학생에 이르기까지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은 없었다. 급기야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코로나 안정과 동시에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심했다.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정책을 발표했다. 근 2년 만에 일상 되찾기가 시작된 것이다.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11월 초 기준 우리 국민 중 2차 백신 접종자가 77%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가 코로나 종식의 동의어는 절대 아닌 만큼, 앞으로 더 철저히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한다.

-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202112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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