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초 내놓은 정통 미니밴 ‘카니발.’ 창사 이래 가장 힘든 시련기를 맞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최초의 신차로 그만큼 카니발에 거는 기대는 크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라는 경제위기가 아니었더라면 소비자의 더 큰 관심을 끌었을 만한 다목적 미니밴이다. 크라이슬러의 카라반, 포드의 윈드스타 등 이미 수입·판매되고 있는 밴을 연상하면 그리 낯설지 않다. 경제한파의 시름을 잠시 잊고 카니발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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