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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아 수출-손해도 꽤 많다 

국제금값 하락에 허공으로 사라지는 인건비 엄청나 

사진 없음 없음
금(金)모으기 운동이 붐을 일고 있다. 장롱 속에 한번 처박히면 다시 햇빛 보기가 어려웠던 금붙이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금모으기 운동은 원래 한 시중은행장이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에게 아이디어를 낸 것이었다. 金당선자측에서 이를 하나의 운동으로 제의하자 각 은행과 방송사가 경쟁적으로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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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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