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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게이트 진원지-KDL(한국디지탈라인)社 왜 살렸나? 

코스닥委, '제소' 가능성에 몸사리기,마련중인 코스닥 퇴출기준과 달라 형평성 논란 

외부기고자 국승한 한경와우TV 기자 shkook@wowtv.co.kr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장성환 유일반도체 대표이사,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좌로부터)정현준 게이트의 진원지였던 한국디지탈라인이 우여곡절 끝에 코스닥시장에서 살아남게 됐다. 지난 24일 코스닥위원회는 한국디지탈라인에 대해 5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단서조항 아래 ‘조건부 등록유지’라는 결정을 내렸다.



코스닥위원회가 제시한 5가지 조건은 △자구절차의 구체적인 이행계획(감자포함)의 공시 △1차 유상증자 예정금액 전액(31억원)을 10월27일까지 납입 △9개 채권금융기관이 결의한 3백91억원의 출자전환 11월1일까지 완료 △8백50억원 규모의 개인채권 출자전환 연내 실시 △연말까지 자본전액잠식 탈피와 감사의견 한정 이상의 유지 등이다. 한국디지탈라인은 30일 31억원의 유상증자 금액을 전부 납입해 일단 가장 급한 불은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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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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