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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개치는 사이버 ‘카드깡’…단속책 없어 ‘끙끙’ 

‘쥐잡기식’일제 단속으론 해결길 요원…카드사, 인터넷업계 서로 책임 떠넘기기 급급 

김승렬 sykim@econopia.com
“‘카드깡 이펙트(effect)’는 끝났다.”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이 자신 있게 하는 얘기다. 더이상 카드깡 문제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자신이다.



과연 그럴까. 신용카드 물품 판매를 가장해 허위 매출을 발생, 현금을 융통하는 속칭 ‘카드깡’ 문제 때문에 골치를 앓아온 옥션으로서는 하루 빨리 투자자들의 뇌리에서 카드깡이란 단어를 지우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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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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