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또 다른 황제주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주인공은 롯데그룹주들이다. 단순주가로만 친다면 롯데칠성과 롯데제과가 SK텔레콤·삼성전자를 제치고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칠성은 구랍 19일 54만원을 기록, 지난해 첫 50만원대 주식으로 등장했고 롯데제과도 4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같은 계열사인 롯데삼강도 10만원대를 넘보고 있다. 이들 주식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조정국면에 들어섰지만 당분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데엔 별다른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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