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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첫 칵테일바 지점 내는 박재우 사장  

한국화시킨 서양문화 수출한 ‘바텐더의 왕’  

글 유상원 사진 김현동 wisema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박재우 사장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칵테일 바 전문체인점 ‘더 플래어’. 이를 운영하는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www.theflair.com)의 박재우 사장은 우직하다.



한번 결심하면 요지부동이다. 대성고를 졸업하던 18살에 그는 한국의 ‘바텐더 제왕’이 되기로 결심했다. 10년 넘게 인생을 투자해 이 꿈을 어느 정도 이룬 그는 새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올해 우리 나이로 32살이 된 그는 중국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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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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