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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글로벌 잣대 신속 수용 vs 日,'내식대로' 구조조정 

미국식 경영관행 확산...양국 고유의 기업문화.경영풍토는 살아있어...한국,자리이동 잦아 기술축적 애로 

외부기고자 김동호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e-news@joongang.co.kr
일러스트 이강수한국 기업들은 일본 기업들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얼마나 더 충실한가. 이런 물음에 “우리는 외환위기 이후 미국식 경영관행을 많이 받아들였으므로 당연히 일본보다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다가서 있을 것”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스탠더드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므로 이제는 한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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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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