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정동윤(66)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고유가 시대의 한국경제를 지키는 수문장을 톡톡히 해낸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자원 빈국인 한국에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대기환경 개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오르내리면서 부쩍 할일이 많아졌다는 그는 대뜸 지역난방공사가 올린 실적 자랑부터 한다. 지난해 이 회사가 11개 지사를 통해 전국 69만가구 지역난방을 위해 사용한 연료는 총59만TOE(석유환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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