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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적고 투자효과 확실” 강남 집값 또다시 오름세 

타워팰리스·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 견인… 他지역 확산 가능성은 낮아 

외부기고자 서미숙 중앙일보 기자 seomis@joongang.co.kr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최근 한 달 사이 호가가 최고 2억원 정도 치솟는 등 강남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최근 부동산시장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 조짐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강남 집값이 뛰면 다른 지역까지 덩달아 오르는 연쇄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삼투압 효과’라고 부른다.



실제 방학철인 7월 중순 이후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강남구 대치동·도곡동 일대와 재건축대상 아파트의 호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매수자는 많은데 매물이 적어 품귀현상마저 빚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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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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