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삼복(三伏)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30일 동백지구 동시분양은 평균 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현상은 가수요(假需要)자의 청약거품이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실수요자가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동백지구는 분당의 약 6분의 1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도시이다. 이곳에 아파트 1만5천4백가구, 연립주택 9백10가구, 단독주택 1천가구 등 약 1만7천3백10여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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