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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브랜드 모두 외제 압도 

LG전자 드럼세탁기 트롬… 한국식 세탁문화 겨냥한 대용량으로 인기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전자양판점 세탁기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트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트롬이 ‘드럼세탁기의 대명사’로 국내시장의 맹주 자리를 확고하게 잡았다. 2000년 12월 국내 시판과 거의 동시에 국내 트럼세탁기 시장을 휩쓸면서 이룬 대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이 2002년 20만대 규모에서 지난해 40만대, 올해는 최대 7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면 올해 전체 세탁기 시장(약1백80만대) 중 드럼세탁기 비중이 약 40%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판매되는 세탁기 10대 중 4대가 드럼형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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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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