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딜러들이 매매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도대체 얼마에서 환율 하락이 멈출까? 현장에 있는 외환딜러들도 어리둥절해 할 정도로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출로 버티는 한국 경제를 생각하면 원화 강세가 오래 지속될 경우 한국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골치아픈 환율기사가 신문 경제면 1면에 등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해 말 달러당 1,192원이었던 환율이 올 들어 슬금슬금 내리더니 지난 11월19일에는 달러당 1068.7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전의 1065.4원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하락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다. 1주일 전인 12일만 해도 달러당 1104.5원을 유지했지만 불과 1주일 만에 40원 가까이 폭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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