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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워크맨에 이은 음악청취 혁명… “아이포드 혁명에 불이 붙었다” 

아이튠스와 휴대전화가 절대적 역할 

도쿄의 중심가 긴자(銀座) 4초메(丁目). 중앙도로 일각에 한입 깨문 듯한 사과가 빛을 내며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빌딩 속으로 커플·가족·샐러리맨들이 속속 빨려 들어가고 있다. 건물의 정체는 애플 스토어. 이들 대부분의 목표는 아이포드(iPod)다.



2001년 11월 데뷔한 이래 3년. 미국 애플 컴퓨터의 아이포드가 전 세계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지난해 가세한 아이포드 미니도 크게 히트해 이 두 제품의 전 세계 판매수량은 6,000만대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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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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