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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 울포위츠 만장일치로 승인…“세계은행도 네오콘이 움직인다” 

유럽 반대에도 불구 부시 뜻대로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세계은행 총재에 선출된 폴 울포위츠는 네오콘의 핵심 인물이다.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특파원 리포트



세계은행 총재 선출에 이변은 없었다. 세계은행 이사회는 3월 31일 폴 울포위츠(61) 미 국방부 부장관을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임기는 5월 31일 퇴임하는 제임스 울펀슨(71) 총재의 뒤를 이어 6월 1일 시작된다. 관행적으로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 몫이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이 맡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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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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