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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론 전문가 김기홍 교수(부산대 경제학과)가 본 아시아나 파업… 조종사는 ‘순진’했고, 회사는 ‘오만’했다 

 

외부기고자 김기홍 협상전문가(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gkim@pusan.ac.kr
“저렇게도 어리석을 수가.” “저렇게도 오만할 수가.” 파업 20일째(8월 5일 현재)를 맞는 아시아나 조종사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한 협상론 전문가의 진단이다. 노조는 어리석고, 사측은 오만하다는 냉혹한 평가다. 급기야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는 엄포를 놓은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의 전말을 협상론 전문가가 들여다봤다.



아시아나의 이번 파업에서는 ‘연봉 1억원’이라는 조종사 노조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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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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