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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자를 ‘장인의 작품’처럼 만들어” 

일본 화과자 세계화 꿈꾸는 이명준 수예당 대표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수예당 과자는 화려하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 검정, 하양…. 여러 가지 색이 컬러풀하다. 데코레이션도 앙증맞다. 작은 사과와 배가 있고 비상하는 학이 있다. 석양을 맞고 있는 보리는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한눈에도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장인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수십 년 경험의 기술자가 정성을 들여 만든 것처럼 보인다. 물론 이런 ‘예술품’을 함부로 둘 수 없다. 과자 하나하나를 정성껏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았다. 반지나 팔찌처럼 귀금속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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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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