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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시간 자본시장 맹주 가 되다 

선택과 집중으로 시장 이끌어…고객 자산만 70조원 육박
미래에셋 10년 박현주 드라마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미래에셋이 한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 10년사’가 화제다. 금융업력으로 따지면 신생사에 불과한 미래에셋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속도가 남달라서다. 미래에셋은 불과 1년 만에 국내 자본시장의 맹주로 떠올랐고, 해외 진출 4년 만에 아시아를 주름잡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부상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창립 10년을 맞은 미래에셋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명했다.‘평균수명 약 10년’. 국내 중소기업의 평균 생존기간이다.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의 평균수명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95년 5만6472개에 달했던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10년 뒤인 2004년 말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25%, 이 중 종업원 300명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0.1%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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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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