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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朴’사인 하나로 허가 없이 공장 지어” 

각하는 개똥 같은 인물도 산업 한다면 예쁘게 봐 … 개인적인 것은 절대 안 봐줘
최원석의 리비아 개척 ⑤ 

김교련 사장은 리비아를 대신한 브라운 앤 루트사 측의 공사 관련 브리핑을 들으면서 상당히 고통스러웠던 것 같다. 발주처가 요구하는 대형 콘크리트 관을 만들어낼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수주할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는 게 자신을 옥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었던 박 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더라고 했는지 모른다.



-얘기가 잠시 역주행합니다만 대수로 공사에서 결정적인 뒷받침을 하게 되는 동아의 창동 콘크리트 공장이나 미사리 공장은 국내 시각에서 볼 때 상당한 특혜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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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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