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즐거운 여정에 돈은 아깝지 않다 

값은 500만~1500만원대 … 서비스 만족도 높아 찾는 사람 꾸준히 늘어
CEO를 위한 명품여행 

박은경 객원기자 siren52@hanmail.net
▶ 사계절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 마테호른 자락의 체르마트.

주변에는 해외 여행상품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나 정작 값은 좀 비싸더라도 여유로움을 즐기며 문화를 산책할 만한 여행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번거로운 ‘깃발 부대’ 상품이 대부분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여름을 맞아 피로에 지친 CEO를 위한 명품여행 상품을 찾아봤다. 느긋함이 묻어나는 편안한 상품들이다.환갑을 맞은 노부부가 기념여행을 계획했다. 늘 바쁜 일정에 쫓기는 일반 패키지 여행은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터라 이번에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여행을 원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여행상품은 9일간의 스위스 일주였다. 일정은 취리히-베른-제네바-로잔-몽트뢰-인터라켄-블라우제-체르마트-안데르마트-루체른-마이엔펠드-샤프하우젠으로 짜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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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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