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임원인 박한용(48)씨는 얼마 전 증권사 지점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증권사에서도 정기예금에 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더욱이 금리도 은행보다 높았다.
박씨는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점점 커지는 것을 우려해 보유 주식을 모두 팔고 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할 계획이었다”며 “금리도 높고 번거롭게 은행을 찾을 필요도 없어 증권사 정기예금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