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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주식 담보로 넣은 게 천추의 한” 

신복영 서울은행장이 ‘물러나라’ 압력…동아 자산 모두 헐값 매각
최원석의 리비아 개척기 (17) 

이호·객원기자·작가 leehoo5233@hanmail.net
▶95년 2월, 호주 골드코스트. 동아건설이 건설한 동아골프장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프로골퍼 겸 골프장 설계자 그레그 노먼과 시범 라운딩하고 있는 최 회장.

한때 동아건설 파산에 대해 신중론이 대두된 적이 있다. 한마디로 외국에 진 빚이 아니고 국내 금융권의 여신이니까 파산이 아니라 회생시켜 정상화가 된 후에 처분해도 늦지 않고, 그것이 채권 회수에도 유리하다는 주장 때문이었다. 역시 국부 손실과 자산가치 때문인 것은 말할 나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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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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