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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사 2개 준다는 약속도 안 지켜” 

“그런 일 없다” 채권단에서는 부인…CEO 공채 지원마저 무산
최원석의 리비아 개척기 (18) 

이호·객원기자·작가 leehoo5233@hanmail.net
▶최 회장이 오랜 친구인 슐츠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나오면서 파안대소하고 있다. 슐츠 전 장관도 최 회장이 잠시 경영에 복귀했을 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64세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피부는 젊어 보였지만 마음은 지쳐 있었다. 화제를 바꿔야 했다. 최 회장은 신장이식 수술 후 건강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듯이 보였다. 그래서인지 감정이 격해지는 것을 깊은 호흡으로 삭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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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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