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을 멈추지마’.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전 총리의 개혁에 대한 고집이 자민당의 기록적인 압승을 이끌어 냈다. 사진은 총선을 하루 앞둔 2005년 9월 10일 도쿄에서 개혁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장면.지방흡입술을 했다고 평생 날씬하게 살 수 있을까. 식습관과 운동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일본은 2001년 22개에 달하던 성청(省廳)을 12개로 줄이는 대수술을 감행했다. 그러나 그 수술로도 100년 넘게 이어 온 관료의 나쁜 습관까지 바꿀 수는 없었다.
“요즘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다이내믹’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정부조직 개편안도 발표됐더군요. 대장성을 없앴던 일본정부 조직개편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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