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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게 장악하는 ‘불도저’ 

국민연금 이사장 된 박해춘의 경쟁력
어영부영하는 조직 개조 전문가 … CEO 맡은 곳마다 성과 끌어올려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1948년 충남 금산 출생, 대전고·연세대 수학과 졸업, 1998년 삼성화재 상무, 1998년 서울보증보험 사장, 2004년 LG카드 사장, 2007년 우리은행장, 2008년 국민연급 이사장

박해춘(60) 전 우리은행장이 퇴임 결정 1개월 만에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5월 7일 정부의 우리금융지주 CEO 일괄 교체 방침에 따라 교체가 발표됐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뒤 보건복지부는 박 전 행장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제청했고, 6월 17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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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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