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미사일에 ‘울고’ 재고량에 ‘덜컥’ 

원유 선물브로커들 긴박한 하루
7월 9일 밤 여의도 삼성선물 사무실 … 널뛰는 국제 유가에 팽팽한 긴장감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7월 9일 원유 선물 브로커가 유가추이를 보며 전화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국제 원유가가 요동쳤다. 원유 생산량 세계 4위인 이란의 핵 발언에 따라 국제 유가가 춤을 춘 것. 특히 지난 7월 9일은 3차 오일쇼크의 뇌관인 이란이 미사일 발사 실험까지 해 더욱 긴장감이 돌았던 날이다. 7월 9일 여의도 삼성선물 브로커들의 긴박했던 하루를 취재했다.“따르릉~.”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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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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