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에서 사람 값은 천차만별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의 가치에 버금가는 수퍼 인재가 있는가 하면 매월 받아가는 봉급만큼만 비용처리 되는 범재도 있다. 간혹 ‘밥값도 못한다’는 핀잔을 듣는 사람까지 있다.
경영학 조직행동론의 대가인 제프리 페퍼 미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사람=비용’인 경영학계에서 몇 안 되는 휴머니스트다. 그는 항상 사람을 앞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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