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남의 나라 주택대출의 한 종류에 불과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란 단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시대다. 지난해 9월 이후 이로 인해 발생한 신용대란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5년 전인 2004년, 이를 예측하고 각종 강연에서 경고한 사람이 있다. 김경원(51) CJ 전략총괄 부사장 겸 경영연구소장 얘기다. 좀 더 유명한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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