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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우정 되살리는 세월의 묘미, 즐겁다! 

신현림이 읽어주는 시 한 편 

신현림 시인·사진작가
문득 물질문명의 위대한 메신저, 핸폰으로 인한 에피소드들을 수집해 보면 엄청날 거란 생각이 든다. 이젠 핸폰문자를 쓰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한 시대다. 하지만 핸드폰 문자로 소통이 진정 잘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특히 문자 띄어쓰기를 안 할 경우는 동문서답도 부지기수요, 해석 불가능일 때도 허다하다.문자는 마음을 위로하면서도 많은 다툼의 전달자가 되기도 한다. 많은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도 핸폰으로 간편히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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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호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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